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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게이한신(京阪神:교토·오사카·고베) 지방과 호쿠리쿠 지방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길로서 개발되었으며 호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번영을 누린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반에 남겨진 돌축대와 가이즈오사키의 벚나무 가로수 등 호안 경관이 매우 수려합니다. 캠프, 스키, 온천 등 계절마다 다르게 즐길 수 있는 레저의 메카입니다.
벚나무 가로수매년 4월 상순에는 약 800그루의 왕벚나무가 비와코 호안의 4km에 걸쳐서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또한, 제철에는 꽃구경 유람선이 운항하기 때문에 호수 위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
호수욕소나무 가로수가 이어지는 호반에는 비와코 호수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마키노 서니비치 「다카기하마」와 「지나이하마」의 2개의 캠프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006년에는 일본의 해수욕장(호수욕장)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
산책로단풍이 제철인 가을에는 붉은 색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추천합니다. 「마키노 픽랜드」에서 「마키노 고원」까지 직선 가로숫길이 약2.4km 계속됩니다. |
설경늦 가을에는 「다카시마 시구레」라고 불리는 비가 많이 내리며 겨울이 되면 그 비가 눈으로 변합니다. 호반과 전원, 고원 등 제각기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설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비와코 호수의 내해와 호안의 돌축대 쌓기, 공동 우물, 전통적인 통발 고기잡이 등, 물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가 남겨져 있는 가이즈•니시하마•지나이 지구의 호반 경관은 2008년에 중요문화재 경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