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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현 내에서 두번째로 큰 강인 아도가와 강이 흐르는 이 지역은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오늘날에도 많이 남겨져 있는 마을입니다. 일본 양명학의 시조이자 오미 지방의 성인으로 칭송받는 「나카에 도주(中江藤樹)」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나카에 도주가 각별히 아꼈던 등나무 꽃은 오늘도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카시마센코쓰 부채살300년의 역사와 일본 전국 90%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다카시마센코쓰 부채살. 아도가와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심었던 참대를 사용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어량 어업부채형의 통발을 설치하여 물길을 거슬러 올라 온 은어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입니다. 2006년에 수산청으로부터 「미래에 남기고 싶은 어업 어촌의 역사문화재산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
오미시라하마 호변"약1km에 걸쳐 백사청송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호수욕장•캠프장입니다. 최근에는 윈드서핑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
토쥬서원(藤樹書院)・료치관(良知館)오미성인(近江聖人)이라고 말하는 일본 양명학의 시조, 나카에 도주(中江藤樹)의 집과 강당 터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도주(藤樹)의 직필 「치양지(致良知)」 책을 비롯해 많은 유품과 유물 또한 전시되어 있습니다. |
아도가와초에서 재배하는 보이즌베리는 「아도베리」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현지에서 수확된 아도베리는 젤라또, 케이크, 주스, 와인 등의 특산품이 되어 시내 각처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